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강기태 회장을 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안산시 사회복지기관장과 단체장 등 회원기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강기태 현 회장이 연임으로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회장은 “회원의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단체장들의 축하를 받으며 앞으로 3년간의 안산시 민간복지의 발전을 기대하게 되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분야를 막론하고 민간 사회복지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복지 기관의 연대와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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