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신임총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은 오프라인 시대에서 온라인 시대로 도약했다고 말하고 세계 최고의 인터넷 강국이란 자부심을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대학 교육의 선진화를 통해 이룩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우총장은 이를 위해 남들보다 한발 먼저 연구하고 한발 먼저 개발해 앞서가는 대학 초일류를 지향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총장은 특히 평생교육 재취업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학교발전은 물론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나아가 한국대학의 세계진출을 위한 E-Learning시스템 구축에 진력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총장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한성디지털대학을 나의 대학이자 우리의 대학이란 적극적인 사고로 대학발전에 동참해달라면서 학생이 차고 넘치는 대학 교직원의 복리후생이 최고인 대학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노동부차관을 지낸 우총장은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과 경산대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성균관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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