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로터리클럽(회장 여운 김철곤)으로부터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10채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산지역로타리클럽은 총 17개 로타리클럽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저소득층을 돕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여운 김철곤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와동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태균 와동장은 “힘든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안산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이불 10채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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