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명 15기 원우, 뜨거운 열정과 단합으로 무사히 수료해
3년 여만에 열린 가족송년회, 200여명 참여해 호응도 ‘최고’
하학명 회장 “내년에도 발전하는 안산신문 위해 노력할 터”

안산신문 부설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 15기 수료식과 안산신문 가족 송년회가 14일, 6시부터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여만에 열렸다. 
전해철.고영인 국회의원과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 김동규.김태희 도의원, 현옥순.이지화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날 행사는 그동안 화합하지 못했던 코로나 시국을 대변하듯 200여명 가까이 많은 안산신문 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송년회를 가졌다.
1부 행사로 열린 안산시민아카데미 열정 15기 수료식에는 51명의 원우들이 10주간의 교육을 마치며 단합의 힘을 보였으며 홍철 평생교육원장과 14기 전임 기수회장의 격려사, 하학명 안산신문 대표이사 회장이 축사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김기돈 안산시민아카데미 총 동문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15기 수료를 축하했다. 
2부 행사에는 안산신문 가족 송년회가 열려 아카데미 동문 기수별 원우들과 안산신문 녹색위원회, 안산신문 여성위원회를 비롯 안산신문 고문위원회 홍영표 회장과 우두명 고문이 자리를 함께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특히 본지 고문위원회는 그동안 모아온 회비 전액을 안산신문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본지에 쾌척, 이를 기리고자 본지 하학명 회장과 홍 회장과 우두명 고문 등 고문위원 3명에게 감사패와 평생구독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하학명 회장은 “본지 고문위원들의 애정어린 안산신문 사랑을 계승 발전시켜 더욱 올바르고 정직한 안산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안산신문 가족 송년회를 통해 안산신문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지역언론이 될 수 있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는 안산시장상 2명과 안산시의회 의장상 2명, 전해철 의원상 등이 수여돼 아카데미 원우들에게 큰 힘이 됐다.  
3분 행사로는 아카데미 기수별 노래자랑과 위원회별 대표 가수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1기서부터 15기까지 참여했으며 여성위원회 등도 참여해 오랜만에 안산신문 가족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