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안산시 자원봉사대회 축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달 2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7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가 주최하고 안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 한해동안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고 평가해 자원봉사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난 10월 축제기간에 참가한 우수프로그램 시상에서 안산모범운전자회가 최고상인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행복과 사랑나누기와 안산외국인 노동자센터가 보람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로비에 전시된 사진전에는 사진으로 표현된 각 단체와 개인의 살아있는 현장 봉사활동 사진 80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우수사례도 발표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심사위원인 임한영 안산1대학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 수 있는 좋은 시민상을 제시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단체 ▲기쁨상- 희망을 주는 사람들의 모임 안산재활훈련원 다울봉사단 노인간호봉사단 ▲한마음상- 상담원자원봉사회 선민회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안산예술단 상록수사랑회 발사랑 참모임 정리가족봉사대 KT서부영업국 사랑의 봉사단 화랑인라인동호회 노후가 아름다운 사람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특별상(의장상)- 고잔1동바르게살기위원회 원

곡1동 남녀새마을 차향회 *감사패- 새마을운동안산시지회 근로복지공단 안산재활훈련원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상- 방범기동순찰대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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