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경기도가 자금을 공동 출연해 설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9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내년에 고양지점과 안산 출장소를 각각 개설하기로 의결했다.
안산출장소 개설로 반월.시화공단 등 관할지역내 기업체와 관련된 업무의 신속한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지점과 안산출장소가 개설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점과 출장소는 모두 7개로 늘어나게 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96년 문을 연 이래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자금조달시 신용을 보증하는 업무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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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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