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이금빈 부성장을 비롯한 방문단 9명은 19일 안산상공회의소를 찾아 상호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성장은 "양 기관간의 경제우호 관계가 더욱 긴밀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길림성 장춘에서 열리는 '중국 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 안산 공단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산상의 임도수 회장은 9월 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 안산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중국 길림성 방문단에 당부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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