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투자개발 경동호 대표(사진)가 부동산 종합개발회사인 (주)KDRC를 새로 설립해 8월 26일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주)KDRC는 초지동 E마트 앞(비젼타운 305호)에 문을 열었는데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과 저금리 시대를 맞아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신개념의 부동산 투자기법을 적극 도입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남북교류 활성화에 맞춰 접경지역 미개발지나 유휴군용지 인근 지역의 개발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특수용지 등으로 투자전략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밖에 건물과 상가 토지 주상복합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투자 프로젝트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개발’과 ‘투자’라는 두 개의 사업목표 구현을 제시한 (주)KDRC는 현재 시흥시 거모동의 빌딩 리모델링과 충주시 실버타운 개발 충남 아산 단지상가 분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경동호 대표는 “축적된 투자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기법과 차별화된 사업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KDRC’는 ‘Korea(한국)’ ‘Development(개발)’ ‘Real Estate(부동산)’ ‘Consolidated(종합)’ 의 줄임말로 부동산에 대한 투자 개발 시행 시공 등을 총망라한 종합부동산회사의 뜻을 지니고 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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