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찬란한 아침이여! 여명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세요.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인 당신! 우주를 움직이고 태양 빛을 발산하는 무한한 에너지가 당신 안에 있습니다. 그 힘은 언제나 당신 속에서 쓰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눈빛을 보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니 당신은 진정 아름다운 신(神)의 자녀입니다.
많은 눈빛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고 많은 손길이 당신을 사랑을 바라고 있나니.
소중한 오늘도 국가와 이웃사회를 위해 전심 전력하고 기쁨과 보람을 만끽해봅시다.
그대는 우주의 중심. 우주의 태양이니 오늘도 맑은 마음 웃는 얼굴로 사랑을 나누어 봅시다.
나는 2006년 소중한 오늘과 앞날을 위해 지난날을 생각해봅시다. 나는 씨뿌리는 마음으로 살았는지. 처음같은 마음으로 살았는지. 샘물같은 마음으로 살았는지. 창조하는 마음으로 살았는지. 정성과 공경으로 살았는지. 소유하기보다는 “나눔”으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기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고 칭찬 받기보다는 칭찬하고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주며 살았는지 반성해봅시다.
어렵고 살기 힘든 세상 이렇게 살아가렵니다. 오늘을 소중히 살아가며 불신하기보다는 내가 먼저 상대를 신뢰하기 오만하기보다는 겸손하기 대립하기보다는 화해하고 원망하기보다는 감사하고 하나되기보다는 전체되어 살고 낭비하기보다는 절약하고 태만하기보다는 근면하고 눈부신 해 보다는 마음부신 달보다 맑은 웃음을 흠뻑 머금고 푸른산 맑은 강처럼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아가렵니다.
조물주께서 인간들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해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생각중에도 좋은 생각 좋은생각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키고 힘들수록 서로 손잡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훈훈함을 더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일을 좋아하면 일도 나를 좋아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줍니다. 기쁨이 샘처럼 솟아납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사람을 만들고 좋은 사람은 좋은 만남을 만들어 줍니다. 좋은 만남은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만들고 돈이 없어도 마음은 부자가 됩니다. 나는 너. 너는 나. 모두가 하나되어 만나고 있어도 언제나 그리운 사람은 가족입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저 세상에 가신 부모님 생각에 이 글을 부모님께 바치렵니다.
(부모님)
산설을 뚫고 종이배를 띄워 봅니다
당신들이 주셨던 사랑의 배를 늘 같은 자리에서 마냥 같은 느낌으로 언제나 주기만 하셨던 그 마음거울 속 새치와 함께 이제야 조금알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말만 허공에 되새길 뿐. 마음 한구석은 여전히...
하지만 이전 정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부모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안개를 헤치고 비행기를 날리렵니다.
당신들이 가르쳐 주신 그 사랑의 비행기를.....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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