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지사장 김경준)는 관내 사업장의 직장가입자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한 뒤 다음연도 초에 사업장에서 확정된 소득을 신고받아 보험료를 다시 산정해 정산을 실시한다.



따라서 각 사업장의 사업주는 '직장가입자보수총액통보서'에 가입자의 2005년도 보수총액과 근무월수를 작성해 기한내에 소속지사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정당한 사유없이 신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한편 올해부터 건강보험료가 3.9% 올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3대 중증질환자 및 만성질환자의 의료급여 확대 MRI 등 고가 의료장비의 의료급여 확대실시 6세미만 입원아동의 본인부담금 면제 4대 장기이식수술의 보험급여 적용 등 수가 인상요인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보험료를 이같이 상향조정하기로 의결했다.



문의:1588-1125 412-2114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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