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에 수녀)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복지관 분야 우수 혁신기관에 선정돼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정신에 입각해 2001년 7월 개관한 뒤 고통받고 소외된 이들을 돕는 다양한 복지지원 활동을 해왔다.

본오복지관은 장애아동센터 놀이치료실.언어치료실 개소, 노인주간보호센터 개소(이상 2001년), 빈첸시오 가족지원상담센터 개소(2002년), 본오노인대학 어르신봉사대 ‘금빛봉사단’ 창단(2003년), 지역주민을 위한 ‘오목골’ 문화사업 시작,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이상 2005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경에 수녀는 “인간존중과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사회복지 정신에 맞게 전문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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