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오산출장소는 이를위해 특별사법경찰과 농산물명예감시원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수원, 오산, 안산지역 9천8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되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면 5만~1천만원까지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대상은 쌀, 사과, 배, 밤, 곶감, 대추, 고사리, 쇠고기 등 주요 제수용품과 한과세트, 축산물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이다. 원산지 표시가 의심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된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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