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은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005년부터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벤처협회 등 10개 기관과 산학협력 체결에 이어 산학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올해 두 번째 협약 체결이다.
경기도가 투자환경 개선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평택시 청북면에 위치한 외투기업지원사무소에 외투기업 자체 교육장을 3월중 확보하고,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의 교육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실시해 외투기업에 기술인력을 지원한다.
또 경기도 외투기업협의회 회원사인 텔스타홈멜(주) 등 82개 업체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주문식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는 협약의 후속조치로 4월중 교육생의 외투기업 취업을 위해 경기도 영어마을 안산캠프에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생활영어 위탁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7,000여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해 평균 9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는 2007학년도 교육생을 2월 16일까지 모집하며, 지원서는 홈페이지(http://vo.gg.go.kr)에서 온라인접수와 방문접수 모두가능하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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