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자치·행정대학원 안산동우회가 설날을 맞아 안산시 관내 암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보건환자 45명에게 쌀 450kg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자치·행정대학원 졸업생 및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동우회는 한양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급 등의 사업추진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이번의 따뜻한 설날 이웃사랑을 실천한 한양대학교 자치·행정대학원 안산동우회 최중세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악화로 누구나가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것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 회원과 함께 기원했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