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사회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여 치매, 중풍 등 요양보호 노인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만성퇴행성 질환 유병률 증가와 산업화에 따른 장애발생 증가로 재가 요양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 이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록수·단원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담당 간호사 27명을 추가 확보하여 담당자별 1인 1동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리가구 가족 구성원의 출생부터 황혼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건강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평생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운영하게 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은 지역사회진단을 통한 의료취약계층을 6단계로 나누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1순위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65세이상 장애인, 독거노인 및 노부부부터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건강 취약계층가구 및 가구원의 생애주기별 건강위험 요인 및 질환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돕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에서는 시민여러분께 당부사항으로 의료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발견시 보건소에 연락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문의 상록보건소 481-5565
단원보건소 481-3512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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