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들을 보며 유권자는 분개한다. 자격없는 후보자는 낙선운동의 대상자들이다. 나는 안산출신이며 상록구 성포동에 살고있는 시민이다. 이번 보궐선거에 의견을 전하고 싶다. 18대 총선에서와 같이 낙하산으로 오는 후보자 및 중앙당은 각성하기 바란다.

이는 지역구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위로서 발상자체가19C형 정치후진성을 아직도 행사한다는 점에서 안타깝다. 유권자는 높은 수준인데 후보자는 과거지향적이고 발전적보다 퇴보하고 있는 현실이 한심하다.

유권자는 올바른 선택을 요구하며 자신들은 자격도 갖추지 않은 정치인들을 보면 가슴 아프다. 정치인은 공인으로서 개인적으로나 공적으로 덕목을 지녀야 한다. 인격적으로 존경을 받아야 한다. 사생활 정직성 능력 모두 겸비한 인물을 원한다. 더욱 답답하고 화나는 후보자들은 자신의 지역구도 아닌데 철새정치를 하는 후보자들이다.

 여기가 좋으면 이쪽으로 저기에 선거가 있으면 저쪽으로 그 지역의 특성도 모른체 무조건 당선만 되고 보자는 식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자들이 진정 우리의 대표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유권자를 아직도 무시내지 자신의 현란한 말솜씨로 우롱한다면 그 후보자는 진정 낙선운동의 우선 대상자들 일것이다.

이번 상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철새정치 낙하산식의 정치를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면 각성하기 바란다. 안산시민은 수준있고 근면 성실하다는 것을 이번 선거에서 보여줄것이다.

구태한 썩은정치를 버리고 21C 새로운 정치를 할때이다. 스스로 자신의 자격을 반성하기 바란다. 지역구에 헌신하는 정치인으로 새로 태어나기 바란다. 철새정치인이나 낙하산식 후보자는 스스로 판단하여 참신한 후보자가 일하는 진정한 선거가 되길 시민의 한사람으로 간절히 바란다.
 

강신흥 상록구 성포동 주민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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