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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중소기업 대금떼일 걱정 '뚝'경기도-한국무역공사-외환은행 단체보험 무료가입 지원
  • 장기준 기자
  • 승인 2013.07.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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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 외환은행 · 무역보험공사 3자간 증권교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영식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 조계륭 무역보험공사 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윤용로 외환은행장)


수출 위험 관리에 취약한 경기도내 수출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로부터 수출대금을 떼일 걱정을 덜게 됐다.

경기도와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 외환은행은 16일 오후 3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도내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중소Plus+ 단체보험’ 무료 가입 지원을 위한 3자간 증권교부식을 개최했다.

중소Plus+ 단체보험은 수출중소기업을 대신해 수출유관기관, 지자체와 같은 단체가 무역보험을 가입함으로써 개별 중소기업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떼인 수출대금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즉각적이고 안전한 수출증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각 시도 등 지자체들의 중소기업 수출진흥 대책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로 혜택을 받는 도내 기업은 모두 491개 업체. 이들은 향후 3년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수출 후 해외 바이어로부터 수출대금을 떼일 경우 미화 5만 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으로 도내 총 562개 기업(전국 가입수의 16%)이 단체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3년 간 보험료 3억 4천만 원 전액은 외환은행이 지원한다.

한편, 이날 증권교부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이영식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경제 불황으로 도내 수출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외환은행의 보험료 지원으로 수출기업들의 숨통이 트였고, 오랜 기간 수출기업을 위해 노력해온 무역보험공사의 협력으로 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수출현장을 누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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