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초지역 뒤편에 위치한 안산눈썰매장을 지난달 22일 개장에 들어갔다. 도시공사는 눈썰매장 개장에 앞서 안전요원 채용과 함께 고객서비스 교육을 마쳤다.

공사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안전 점검과 상해보험 가입 등 고객의 안전 확보와 관련된 준비작업도 마무리했다.

안산눈썰매장은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인접해 수원, 시흥, 광명 등 인근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해 지난 겨울 시즌의 경우 5만여 명이 찾았다.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어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단체 20명 이상은 평일(월~금)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하루 5백명에 한해 50%를 할인해준다.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여종승 기자>

여종승 기자  yjs49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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