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비전원정대 활동, 다양한 스포츠를 맛보다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선화)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함께 다문화청소년 비전 찾기 프로그램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기 청소년들과 6년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당 해년도를 마지막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2기 10명의 청소년들과의 꿈디자이너사업을 시작 하였으며 7년간 비전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 컨텐츠를 체험하고 부모와 함께 청소년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10월 26일에는 2기 청소년들의 6번째 비전원정대 활동이 진행됐다. 6번째 비전원정대 활동으로는 스타필드 고양점에 위치한 ‘스포츠몬스터’를 방문했다. 스포츠몬스터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스포츠들을 경험하면서 스스로 어떤 분야에 흥미가 나타나는지, 관련된 꿈(진로)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만약 내가 오늘 경험한 스포츠 중 꿈(직업)을 갖게 된다면 어떠한 꿈 일까?’ 라는 질문에 김유림(가명.13) 청소년은 “암벽 등반하는 사람(클라이머)”이라고 답변을 했고 그 이유로는 “재미있었고 끝까지 가겠다는 도전정신 같은 것이 생겨서”라고 말했다.
꿈지원사업 ‘꿈꾸는 아이들’ 문의는 사회복지사 추선미 (T.031-599-1774/ E. awgcc2010@naver.com)로 받고 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