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돈 회장, “어려울수록 단합하자” 강조

안산신문사 평생교육원 부설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는 16일, 부곡동 제일CC에서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하학명 본지 회장을 비롯해 홍철 평생교육원장, 김태욱 본지 부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내준 이번 대회에는 김기돈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서명석 사무총장, 최호삼, 박종민, 김익환, 강신형, 이원돈, 이용호, 이태희, 백준선, 최관진, 권오순, 이정림, 이원태, 최재이, 강순남, 오세진, 김태한, 박지은, 정태연 동문들이 참가했다.
이날 본지 하학명 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동문들의 단합을 위해 골프대회를 마련해 준 김기돈 동문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금 힘들더라도 모든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이날 하루라도 골프를 통해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철 원장은 “늘 아카데미 총동문회를 위해 노력하는 김기돈 회장의 열정에 존경한다”며 “아카데미 개강을 앞두고 동문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돈 회장은 “오늘 골프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아카데미 개강이 지연되고 있으나 18일, 15기 개강을 앞두고 모든 동문들의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안산 최고의 평생교육 동문으로서 위상을 세우는데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 우승은 백준선 동문이, 준우승에는 최호삼 동문이 차지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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