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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전 시장, 세월호 사고 해역 ‘헌화’
  • 안산신문
  • 승인 2021.06.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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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전 시장은 지난달 29일 전남 진도 세월호 사고 해역을 찾아 선상에서 헌화하며 추모와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제 전 시장은 추모사에서 “세월호 참사는 위기 상황에서 국가의 역할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점에서 절대로 잊어선 안 되는 중요한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분이 됐다”라고 강조하며, “유가족뿐만 아니라 안산이라는 도시의 미래 비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일임을 잊지 않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러한 의미와 더불어 안산의 젊은 시민들의 희생을 앞으로도 기리고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종길 전 시장의 사고해역 추모 여행은 안산시장 재임 시기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이어져 온 것으로 올해로 일곱 번째이다. 매번 뜻을 같이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방문해 간단한 식을 지내고 사고 당시 도움을 주었던 섬 주민들을 만나 고마움을 전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단을 네 명으로 제한했으며, 이 전에 함께했던 섬 주민들과는 전화로만 안부를 확인하고 마무리했다.
제종길 전 시장은 돌아오는 길에 관매도 주민들을 만나 참사 당시를 떠올리며 “사고 당일 오후에 곧바로 진도로 내려갔고, 안산을 오가며 마지막까지 유가족들과 함께 지냈었다. 현장에서 진도주민들의 희생하고 봉사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7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는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으로, 무엇이 진정 유가족과 안산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지 고민하고 그에 합당한 현명한 대책들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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