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식 조합장 “농촌관광활성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산농협이 도농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농촌관광활성화를 목표로 3월 두차례에 걸쳐 지평농협에서 장담그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안산농협은 3월 25일, 여성조합원 60명과 3월 29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40명이 참여하여,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고, 전통 장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취지로 작년에 걸쳐 연속 장 담그기체험행사를 실시하며 참여인원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지평농협은 30년의 전통있는 경기 양평 지역의 최고의 장 가공공장으로 콩, 소금, 고추 등 조합원 계약재배를 통한 국내산 재료로 맛있는 된장, 간장 담그는 설명을 듣고 직접 꿀 훈중과 장담그는 과정을 체험 하고 전통 투호 놀이 활동을 하였다. 도시지역 주부들에게 이런 의미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식 조합장은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으로 도시 주부들에게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홍보와 농촌관광활성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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