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청년회원조직인 청매실(청년이 매일 녹색소비를 실천하자)을 중심으로 지난 4월 13일 “중앙역 – 안산호수공원 – 안산화랑유원지”로 이어지는 자전거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지구의 날 맞이 No Plastic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에는 청매실 회원을 비롯하여 안산녹색소비자연대의 이사, 공동대표, 주부클럽 녹색나눔단, 청소년 클럽 초록천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약 10km에 해당하는 거리를 45분간 달리며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 주제인 지구vs플라스틱에 맞춰 안산녹색소비자연대의 3無 캠페인에 포함된 No Plastic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매실 회원은 “플라스틱 사용이 일상에서 정말 많은데,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실천이 중요한 것 같다 말하며, 오늘과 같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함께 참여한 안산녹색소비자연대 김성동 팀장은 “이번에는 회원을 대상으로 활동을 했지만, 이후에는 안산지역내에 다양한 단체, 기관과 협력해서 이와같은 활동을 추진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매실은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청년회원조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정기모임을 갖는다. 5월에는 등산을 하며 줍깅을 통해 녹색소비실천을 전파하고자 한다.
 궁금한 사항은 안산녹색소비자연대(031-485-119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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