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전용 구급대는 정기적인 병원 진료가 요구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기초 수급대상자 등에 사전예약제로 운행되며 지난 2005부터 2007년 간 1백여 명이 이용해 향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산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전용 구급차는 노인들이 안락하게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실내를 쾌적하게 꾸며 실시 중이며 노령화 사회 안전망을 구축과 구급 수요의 급증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문의는 안산소방서 상황실(483-3119) 또는 안산소방서 홈페이지(www.ansan119.net)를 참조하면 된다.
최영석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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