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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후원의 집 1호점으로 가입한 김가네 낙지전문점 김원규 대표. | ||
안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경기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세월호 사고와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안산 시내 상점과 상가 등을 구단에서 직간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후원의 집 1호점과 2호점으로는 2014 전국테마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가네 낙지전문점’과 안산 중앙동의 곱창 골목에서 안산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아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문순자 곱창’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했다.
첫 번째로 ‘후원의 집’ 가입한 ‘김가네 낙지전문점’ 김원규 대표는 “저도 어렸을 적 축구 선수로 활동했는데, 안산에 프로축구단이 출범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이었다.”며 “저희 가게에 찾는 손님들이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에 많은 응원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후원의 집’에서는 경기 당일 입장권을 소지하거나 유니폼을 착용한 관중들에게 할인이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매장에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홈경기 할인권을 비치하여 보다 저렴하게 축구 경기를 관람하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후원의 집 가입 신청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가입할 수 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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