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산불발생 위험이 많은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총 105일간 입산을 통제한다. 입산통제 구역의 산림면적은 14개소 1047ha로 입산하고자하는 시민은 시청 공원녹지과에 입산신고 후 입산신고확인증을 받아 입산하여야 하며 신고없이 무단 입산 할 경우에는 2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등산객의 편의를 위하여 광덕산 수리산 항가울산 등 주요 등산로는 입산이 허용된다. 한편 시는 산불방지대책을 위해 상황실 운영은 물론 초동진화 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산불 다발지역에 감시원을 배치하여 산불예방 및 조기 진화태세를 강화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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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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