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시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작은사랑 큰 보람 나누기」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청 공무원들이ꡐ한 가정 결연맺기ꡑ사업에 솔선수범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각 부서별로‘1부서 1시책 참여하기’실천을 통해 ‘한 가정 결연 맺기’사업이 전 부서로 확대되는 등 시청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원구 선부3동의 불우아동 결연 사업을 비롯하여 시청 사회복지과의 등대봉사회, 선부1동의 차상위 가정지원, 상수도사업소의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불씨회, 감사담당관실의 난치병 어린이돕기, 단원구 사회환경과의 독거노인 돕기를 위한 한울타리회, 대부동사무소의 생필품지원 등 각 부서별로 봉사단체를 조직하여 ‘한 가정 결연 맺기’사업을 적극 실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3월 31일까지 각 기관, 단체,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한 가정 결연 맺기’사업을 홍보하여 참여을 유도하고, 각 동별로 사회복지사가 추천한 비수급 빈곤층을 우선 지원하는 방법으로 결연맺기 사업을 전개하여 시민화합과 함께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을 통해 양극화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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