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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880건)
안산시민의 공기업 민간 매각 안된다
정부의 ‘3차 공기업 민영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지역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안산지역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안산도시개발(주)가 민영화 대상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탓이다.이달 초로 예상됐던 ...
안산신문  |  2008-09-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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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어머니와 주부의 사랑이 최고다!
인생의 삶에서 가장 강인한 힘의 원천은 두말할 여지 없이 어머니의 사랑의 힘일 것입니다.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도 어머니의 산아의 고통을 이겨내지 않았으면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이요, 어머니의 애뜻한 사랑...
박규채  |  2008-09-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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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의 가을
가을은 하늘이 높고 단풍이 아름다워서 기다려지는 계절인가? 적어도 쪽방촌 사람들에게는 아니다. 그들이 가을이라도 왔으면 하는 것은 여름 나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쪽방촌 할아버지의 여름은 올해도 힘겨운 것이었다....
최세균  |  2008-09-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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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민들의 국기(國旗) 사랑
노르웨이를 여행하던 때의 일이다. 하루는 어느 마을 앞을 지나고 있었는데 집집마다 국기 게양대가 설치돼 있었고 국기가 게양되어 있었다. “오늘이 무슨 국경일 이냐?” 고 우리 일행을 안내하던 K씨에게 물었더니 “노르...
이재중  |  2008-09-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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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설립 신중하게 접근해야
안산지방공사 설립을 놓고 시는 추진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반면 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 시는 자본금 389억원(현물 276억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11월중에 지방공사를 ...
안산신문  |  2008-09-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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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 철학(哲學)
산비탈을 넌지시 타고 내려와도 푸서리가 더 이상 앞을 가로막지 않는다. 경계심을 늦추고 긴장도 푼 모습이다. 뙤약볕에 길 솟던 옥수수 밭의 초록빛 춤도 멈춰 가고 있다. 저물기 위해 서산을 향해 가는 처서기(處暑期)...
최세균  |  2008-08-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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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아가야 할 별
“오늘,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되니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하시기 바란다”는 기상청 예보가 모처럼 들어맞았는지 오전부터 시작한 비가 하루 종일 그치지 않고 내렸다. 저녁 귀가 길에 택시를 잡아탔다. 비에 젖은 우산...
이재중  |  2008-08-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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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의정비 면밀하게 재평가해야
안산시의회 의원들의 내년 의정비 산정을 두 달여 앞두고 어느 선이 적정한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행정안전부가 최근 강제조항인 시행령으로 입법예고 한 것을 보면 안산시의회의 내년 의정비는 올해 책정된 금액보다 1인당 평...
안산신문  |  2008-08-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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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모습
누가 이길 것인가? 누가 잘할 것인가?비록 텔레비전을 통해서 이지만 올림픽은 우리로 하여금 구경하는 재미에 흠뻑 빠지게 한다. 28개 종목의 302개 금메달이 주인공을 찾아갈 때마다 우리는 그 경이로운 기록들을 감탄...
최세균  |  2008-08-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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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
안산시 인구 100명 가운데 5.2명이 외국인 주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은 무려 3만6천387명이다. 등록되지 않은 불법체류자를 포함하면 안산은 4만명이 넘는 외국인...
안산신문  |  2008-08-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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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깊은 마음
「오너(OWNER : 所有主)」와 「월급 받는 사람」의 차이는 크다. 특히 책임을 져야 할 문제가 있을 때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월급을 받는 사람」은 사표 한 장으로 그 책임을 질 수 있지만 「오너」의 책임은 무...
이재중  |  2008-08-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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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생활화
최근 다소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보이는 고유가에 나라 안팎의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민들의 가계 주름살은 날로 깊어지고 있고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들의 고통은 더욱 처참하다.여...
안산신문  |  2008-08-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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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無窮花) 피는 계절에
8월1일을 전후하여 아침햇살이 퍼질 때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무궁화의 계절이다. 무궁화는 백두산 천지와 흡사해서 대면하기가 쉽지 않다. 그토록 먼 길을 달려 허위단심 백두산을 올랐건만 안개 속에 숨어서 좀처럼...
최세균  |  2008-07-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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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마친 외국인
안산시가 다문화 시대에 대비해 외국인이주노동자와 결혼여성이민자, 외국인 자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지역 특성상 이들을 위한 정책은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과제이기...
안산신문  |  2008-07-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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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없는 퇴직 공무원 중용 안된다.
안산시 인사정책의 진정성을 두고 시시비비가 뜨겁다. 22억원이나 들여 만든 (재)에버그린21의 핵심 임원진 임용을 두고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자 박주원 시장이 “재단을 설립하기 이전부터 퇴직을 앞둔 특정 공무원 ...
안산신문  |  2008-07-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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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문화 세상을 만듭시다
오늘날 우리 국민들은, 아니 우리나라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시련을 당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독도문제를, 북한은 금강산 관광객을 무참히 사살 하고도 사과는 커녕 뻔뻔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일본인들의 잔꾀 또한 말...
박규채  |  2008-07-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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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半世紀)만에 변한 우리들 모습
어느 날, 고등학교 동문인 K씨에게서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대한 적십자사 홍보실장으로 봉직하다 은퇴한 그는 지금 「대한 적십자 100년사」와 「청소년 적십자 50년사」를 편찬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반가운 마음에 ...
이재중  |  2008-07-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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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고 대비책 세워야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 세계 곳곳이 폭염피해를 입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년 같으면 장마철인데도 불구하고 일명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위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농촌 들녁에서 ...
안산신문  |  2008-07-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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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벼슬은 아니지만
나이 육십을 살기 힘들던 시절 제일 큰 잔치중의 하나가 환갑잔치였다. 환갑 가지고 모자라서 진갑까지 차리는 것이 통례였다. 당시에 노인들은 나이를 말할 때 환갑 진갑 다 지났다는 말을 썼다. 이 말은 살만큼 살았다는...
최세균  |  2008-07-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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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시장 ‘초심’ 잃어서는 안된다
박주원 시장이 임기 절반을 보냈다. 1일 민선4기 2주년 기념식에서 박 시장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안산을 일류도시로 만들겠다”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2년 전 박 시장은 취임식에서 “시민과 가까운 시장, 시...
안산신문  |  2008-07-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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