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냉난방 공급 및 친환경 경영 등을 통해 안산시민의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안산도시개발(주)(대표 정동년)는 환경보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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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최된 ‘환경보호 포스터 공모전’은 환경부, 안산시, 안산교육청이 후원하여 미래세대인 안산시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환경의식을 높여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4월 25일부터 한 달간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2개 학교에서 202건의 포스터를 접수하여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16개 작품에 대해 환경부 장관상, 안산시장상, 안산교육장상 등을 시상하였다.

환경보호 포스터 공모전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안산공업고등학교 박혜영 학생은 “평소 ‘환경보호’라고 하면 식상하다는 느낌을 많이 가졌다”면서 하지만, 이번 공모전에 임하면서 “‘숲 속의 상쾌함이 없어진다면?’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저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이 노래하는 세상’을 미래세대인 우리가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자연에 대한 희망의 메아리를 울렸다.

안산도시개발 정동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회사경영에 있어서도 말로만 하는 친환경경영이 아니라 실천하는 친환경경영을 통해 지역환경개선의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친환경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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