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법무사회안산지부(지부장 방용규)에 ‘늘푸른야간학교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9일 주주웨딩부페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전달식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이일남 검찰주사, 방용규 안산지부장, 안산지부 법무사 외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늘푸른야간학교는 3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공단근로자의 배움터로 현재 중앙중학교의 도움으로 학교내 일부 교실을 사용하며 교육받는 등 사회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

방용규 지부장은 “배우고자 하는데 환경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것 만큼 안타까운 것이 없다”며 “지역사회에 봉사 할 방법을 찾다 이렇게 돕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지방법무사회안산지부는 2007년 상반기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각종 법률상담 민원 8210건을 접수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법률 직접상담과 안산시청 1층 민원동 시민법률상담실 운영 등 안산시민을 위한 봉사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영석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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