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안산시지회(지회장 김태욱) 푸른솔 장애아동그룹홈(원장 황연화) ‘중증장애아동 돕기 기금 전달식’이 지난 26일 지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기금은 안산시 새마을이 주관한 ‘중증장애 아동돕기 기금’마련 알뜰시장을 통해 조성됐다.

기금 전달식에는 안산새마을운동 부녀회 박경숙 회장과 황연화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경숙 회장은 “중증장애 아동은 가족의 뿐만 아니라 사회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회를 마련해 후원을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푸른솔 장애아동 그룹홈은 사회복지법인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경기도내 유일한 장애아동 대상 그룹홈으로 현재 8명의 중증 장애아동들이 24시간 생활하며 교육받고 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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