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안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배 전국 족구대회가 오는 25~26일 양일간 초지동 화랑유원지 전용족구장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 안산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관외부) 선착순 80개팀(전국1부 32강 등록된 팀을 제외한 모든 팀)과 일반부(관내부) 선착순 80개팀(안산시 관내 2부로 등록된 팀), 장년부 50개팀이 참가한다.

우승팀에게는 100만원과 상장, 트로피가 수여되고 준우승 70만원, 공동3위 각 50만원, 공동8위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지며, 개인별 최우수선수상과 감독상, 최우수 심판상이 수여된다. 25일 오전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시30분부터 예선경기가 시작되며 본선경기는 다음날부터 진행되며 대진추첨은 15일 오후6시 안산시족구연합회 사무국에서 진행된다.

족구연합회 최준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들의 우애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족구를 범국민적 스포츠로 정착시키고 국민의 건강증진 기여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문의 족구연합회 495-3811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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