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수긍)와 동사무소(동장 이종길) 직원들은 지난 7일 ‘사랑의 멘토링 생필품 티켓전달’ 행사를 가지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 실천으로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 티켓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사무소 직원들이 올 4월부터 제3섹터(사회복지혜택 비수혜자 중 관내 경제적 고충, 고독, 무력감을 안고 홀로 생활하는 노인, 일시적인 생계곤란자 등)에 해당되는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4~5명을 선정해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티켓 전달식에 참석한 정정분(76세) 주민은 “어려운 우리 노인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을 주신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사무소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잊지 못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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