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성공적인 장학회 운영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작은 사업을 추친하겠습니다. 둘째 여성 AMP총동문회를 여성최고리더모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화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수 있도록 여성AMP총동문회가 가교적인 역할 수행을 하겠습니다”

지난 23일 안산 1대학 여성 AMP 총동문회 신임 공정옥 회장(사진)의 취임식이 안산1대학 본관에서 열렸다.

10대 총동문회 회장에 취임한 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AMP총동문회를 이끌어 나갈 방향을 세가지로 나눠 말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동문님들의 화합과 단결로 안산최고여성리더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씨알이 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신뢰를 바탕으로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1996년 1기를 시작으로 14기까지 5백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안산1대학 평생교육원 여성최고지도자과정을 ‘안산최고여성리더그룹’이라고 표현 할 만큼 공 회장의 자부심과 긍지가 뭍어났다.

이어 ‘회원 단합’, ‘지역사회 봉사’도 앞장서겠다는 공회장은 ‘통기타 페스티발’, ‘째즈페스티발’, ‘작은음악회’ 등 그 동안 여성AMP총동문회가 진행한 장학 기금마련 행사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AMP과정은 개강 이후 총동문회 및 장학회를 설립 해 4회에 걸쳐 안산관내 고등학생과 안산1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김미연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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