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연구회(회장 황연화) ‘아름다운지역환경 만들기’ 제 6차 워크샵이 지난 16일 선부동 가얏고 부페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워크샵에는 김태욱 부회장, 이영구 지역복지팀 팀장, 황인득 사무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연구회의 지역사회복지역할의 효과성 증대’, ‘2008년 사회복지 분야별 계획수립’ 논의와 장안대학 사회복지과 강우진 교수의 ‘자원봉사 참여와 지역사회복지발전에 대한함의’ 특강으로 구성돼 이뤄졌다.

강우진 교수는 ‘지역봉사참여의 의의’와 ‘지역사회복지에서의 자원봉사참여 필요성에 대한 검토’ 등을 강의했으며, 특강 후 지역·아동·청소년 노인 복지 등의 ‘2008년 분야별 실천계획안’도 발표됐다.

황연화 회장은 “자원봉사는 보수에 대한 기대없이 열정과 봉사 정신을 갖고 참여하는 대신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적이지 못한 사례가 있어 봉사대상자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며 “체계적이고 꾸준한 사회복지활동 논의와 계획으로 선진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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