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은 20일 제5차 병원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9개 QI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경합을 벌인 이날 대회에서는 ‘OCS를 통한 효율적인 CHART관리’를 발표한 ‘영상의학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은 ‘정밀건강진단 관련 행정서식 실태파악 및 간소화 제언’을 발표한 폐질환연구소가, 장려상은 ‘충분한 설명을 통한 병원 의료장비 활성화’와 ‘응급실 진료대기시간 단축과 만족도 향상’을 각각 발표한 간호팀과 응급실이 받았다. 학습공동체 Wamsee팀은 ‘안산중앙병원의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상의학팀’과 ‘학습공동체팀’은 오는 12월 열리는 산재의료관리원 QI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안산중앙병원의 QI 활동은 해마다 팀별, 병동별로 구성돼 활발히 활동중이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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