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내 23개 중학교 30여명의 학생과 청소년지도자들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중국 요녕성 안산시에서 중국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의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중국내 가정에서 숙식을 하며 가정문화도 이해하게 된다.
이번 중국문화체험은 한·중 청소년의 ▲국제교류활동(체육경기, 전통민속놀이체험) ▲심신단련활동(등산) ▲중국 가정문화체험(홈스테이) ▲단동 역사문화체험(북한 접경지역 견학) ▲심양 역사문화체험(과학관, 박물관, 고궁 견학) ▲어학연수(중국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우수 중학생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안산시를 방문해 문화와 언어연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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