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안산지점(지점장 주성윤)은 지난 18일 서울프라자 9층 한국마사회 안산지점 강당에서 ‘나누는 기쁨, 커가는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산지역 4개 복지관과 ‘2009년도 기부금 지원 및 봉사 활동을 위한 결연식’을 맺었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점은 군자종합복지관, 초지종합복지관, 단원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4개 복지관에 각각 1천만원의 기부금 지원증서를 전달했으며, 봉사활동도 복지관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성윤 지점장은 결연식에서 “안산 지역 주민과 주어진 여건 속에서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회 환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마사회 안산지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결연식 이후 행사로 군자지역아동센터 외 선부동 지역아동센터 6개 기관이 연합하여 200여명의 아동들과 케익만들기 현장 체험도 진행됐다.

한편 한국마사회 안산지점은 안산외국인주민센터와 ‘다문화가족 기능강화 및 문화지원 사업’, ‘한국어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노인들을 위한 ‘실버카페’, 장애인 취업을 위한 기능훈련실 훈련기구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2009학년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한 불우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가정의 자녀 200여명에게 책가방을 지원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