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안산에서 “살맛나는 세상을 꿈꾼다” 출판기념회를 가진 민주당 상록을 김재목 위원장이 서울 안국동 한 갤러리에서 전 현직 민주당 고위당직자와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저자의 친구인 우상호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 이강래 원내 대표, 송영길, 김민석, 박주선, 김진표 최고위원 등 현 지도부는 물론 이부영 전 의장, 원혜영 전 원내대표 등 전 지도부 인사들까지 대거 참석해 김 위원장의 저서 출판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 정장선 국회지식경제위원장, 이낙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 조배숙, 전병헌, 조정식, 서종표, 박선숙 의원을 비롯 민주당 원내외위원장들이 출판기념회가 진행되는 시간 내내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했다.

또 손학규 전 대표와 문희상 국회부의장, 김효석 민주정책연구원장, 김부겸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장, 신낙균 국회여성위원장,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 김동철, 문학진, 홍영표, 전혜숙 국회의원 등은 화분 화환 축전 등을 보내 김 위원장의 저서출판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언론인 김재목’을 평가한뒤 “김위원장이 현실정치에서도 조기에 꿈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덕담해했으며, 이강래 원내대표도 김 위원장과의 인연을 강조한 뒤 “김 위원장이 빨리 여의도에 와서 같이 일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송영길 최고위원은 “오늘 주인공인 김 위원장과 사회를 보는 우상호 전 의원과는 81학번 친구사이”라고 소개한 뒤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김 위원장의 소중한 경험이 현실정치의 장에서 빛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부영 전의장, 원혜영 전대표, 김진표 최고위원 등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김 위원장의 정치적 건승을 기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