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필(金善弼 49세 사진) 민주국민당 안산을지구당위원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산시장 선거에 공식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안산시장은 깨끗하고 지혜롭고 젊은 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된다』며 『3번의 선거를 통해 후보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타 후보에 비해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김위원장은 이번 선거 필승전략으로 『국민들이 현 정치인에 대해 식상해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이슈를 통해 젊은층과 30-40대를 집중 공략해 함께 동화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역설했다.



『소신과 철학이 있고 젊고 강직하며 청렴하고 깨끗하다』고 밝힌 김위원장은 안산시민들이 현안으로 깨끗한 환경과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경제와 복지향상 교통체증과 심각한 주차문제라고 밝혔다.



안산의 청사진에 대해 김위원장은 『반월 시화공단의 공장 가동률을 85% 이상으로 향상시키고 밀집된 상권을 분산 배치해 시민위주의 경제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의 삭감과 외국인 근로자의 일자리를 찾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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