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안산1대학 평생교육원 C.E.O과정 4대 최명환 총동문회장(왼쪽)이 5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김태욱 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13일 오후 6시 30분 안산1대학 강석봉기념관 소강당에서는 이 대학 평생교육원 C.E.O과정 동문회원들과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최명환 총동문회장의 이임식과 5대 김태욱 총동문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명환 전 총동문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C.E.O과정 총동문회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새로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김태욱 총동문회장은 이날 최명환 전 회장에게 추대패와 동문회기를 전달받고 5대 회장에 취임했다.

최명환 4대 총동문회장은 이날 “총동문회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것도 동문들의 관심과 열정 덕분”이라며 “안산시 새마을회장을 역임한 김태욱 신임 회장이 조직을 이끌고 지역사회에 봉사했던 경륜을 바탕으로 총동문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이임 인사를 했다.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김태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생교육원을 발전시키고 각 기수의 화합과 마음을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며 “안산1대학 평생교육원이 안산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기적을 만들어 보자”고 말했다.

안산1대학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은 2004년 개설돼 현재 11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316명의 동문회원들이 적극적인 동문회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석 기자  photojk@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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