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무역거래에 있어 무신용장 비율이 증대되고 있어 권위있는 신용평가기관과 제휴해 바이어 신용정보를 중소기업에 제공 안정적 판로개척 활동지원으로 수출확대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무역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해외 정보획득에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 에게 장래 손실예방을 위해 연간 수출실적이 500만불 이하인 중소제조 업체에 한해 연간 2건의 해외바이어 신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들이 다소 위험성이 있는 외상거래나 신규수입자 발굴에 대해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수출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체는 경기도내에 주된 사무소나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기업으로서 신규 바이어로부터 주문을 수취했거나 기존 바이어의 대금지급 방식이 외상거래로 전환을 요구하는 경우와 수출관련 해외바이어에 대한 신용조사가 필요한 중소기업으로 한다.



또한 전문용어로 된 신용정보는 경기도청 국제통상과(031-249-2467)로 문의시 정보분석 자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신문 webmaster@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