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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 나는 구나
  • 하혜경 기자
  • 승인 2010.11.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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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수리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에 새끼꼬기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 50년 만에 새끼를 꼬아 본다는 어르신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손에 힘이 없어졌다"며 껄껄 웃으신다. 몸은 늙어도 마음만은 여전히 젊은 안산동 어르신들의 즐거운 대회였다.

하혜경 기자  sekami03@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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