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9월께 발간될 중국 상하이(上海) 지역 전문 무역광고지에 관내 중소기업의 생산제품 광고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기준은 업종 구분없이 제품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수출실적이 있으며 수주여건을 갖춘 업체 등으로 광고지에 모두 3차례에 걸쳐 개별 업체별로 제품의 성능 등을 광고하고 광고비 전액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반월·시화공단 입주업체들이 중국현지에서 개별적 광고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광고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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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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