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중소제조업체에 근무하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올 2/4분기 경기도장인메달 수상자 5명을 선정 5일 도청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올 2/4분기 장인메달 수상자는 △인쇄·가공분야에 안산시 (주)정원산업 팀장 추성만씨(46) △설비보전 분야에 안산시 태양금속공업(주) 신호영 대리(45) △기계설계 부문에 남양주시 경일기계 이정식 과장(34) △창호조립 부문에 안산시 이건창호시스템 고태호 조장(41) △철사·볼트 부문에 파주시 영남선재(주) 조용승 공장장(52)등 총 5명이다.



인쇄가공 분야의 추성만씨는 80년부터 현재까지 22년동안 근무하면서 전 공정의 공정관리 품질관리 설비관리(점검 보수) 철저를 기해 국내유일의 14 15색도 인쇄기 sealing m/c 가공기를 국산 개발에 성공하여 15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갖추었으며 또한 지속적인 사원교육실시로 최고의 환경정비 최적의 복리시설 확충과 개인보다는 우리를 중심으로 노사 화합 단결에 기여했다.



또한 설비보전 분야의 신호영씨는 지난 77년부터 현재까지 24년간 근무하면서 사내 수·변전실 및 기타 부대전력 설비의 효율적인 관리로 역율관리 97%이상 유지 했으며 고효율 모터 전력절감 장치설치를 통해 전력감소 효과를 제고했다.



창호조립 분야 고태호씨는 90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창호조립2반에 근무하면서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제품의 품질향상 작업환경개선에 앞장서 국내 시스템창호의 시장점유율 70%이상을 차지하는데 기여(2001년 ISO 인증획득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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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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