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모양과 고급스러운 포장이 상품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줍니다』

음식물을 배달해 판매하는 경우 일회용 포장지를 사용하면 음식맛과는 별개로 상품의 가치 자체가 떨어져 적잖은 고민이다. 특히 내용물이 새기라도 한다면 쾌쾌한 냄새로 고객의 짜증섞인 불평을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젠 이같은 식품포장의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원터치로 식품포장을 자동으로 해주는 「엔터팩」(enterpack·사진)은 기계의 부피가 작아 중화요리집이나 분식점 도시락점 보쌈집 정육점 횟집 스넥가게 등 배달업소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음식물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 죽전문점이나 떡포장업소 반찬가게 등에서도 사용이 편리하다.



우선 엔터팩을 사용하면 포장과 개봉이 간편하면서도 자동방식으로 완벽하게 밀봉해주기 때문에 내용물이 새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미 세계 포장전시회에서 첨단신기술로 호평을 받았는데 Power-Save 기능이 있어 전력손실 걱정이 없고 포장온도와 속도도 손쉽게 조절가능하다. 용기와 필름을 식품위생에 전혀 유해성이 없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 일본 식품환경검사협회의 품질기준에도 합격판정을 받았다. 음식물을 담은 뒤 강한 외부압력에도 용기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에 음식물 파손 염려도 안해도 된다.



최근 안산 시화 오산 평택지역 총판매점이 새로 들어섰는데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고잔동 한국음식업중앙회 안산지부에서 제품전시 및 설명회를 갖는다.

(주)엔터라인 안산시화 총판

본오동 877-12번지 205호 (전화 416-6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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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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