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김병진)은 2일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소재 안산시청소년쉼터에서 시설안전점검 및 개선지원 등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공단에서 전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공단의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영세 사업장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포스터 및 표지판 등 홍보물을 지원하는 한편 점검결과 간단한 물품(전기배선 및 조명 등)을 구입해 설치하는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서부지도원은 이날 갈등가정 및 해체가정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있는 안산시청소년쉼터에서 건물관리 취약시설, 주방 등 서비스업 재해위험시설, 여름철 감전재해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사항을 당부하는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사고예방을 위하여 포스터, 팜플렛 등 홍보물과 시설의 유지개선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향후에도 요청시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도원은 이 외에도 매월 독거노인 돕기, 취약계층 점심지원, 공공장소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1사 1촌돕기 및 사회복지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