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자치개혁시민연대가 19대 총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협약식을 27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단원갑 새누리당 김명연후보·무소속 박주원후보, 단원을 새누리당 박순자 후보·민주통합당 부좌현 후보, 자유선진당 백남오후보, 상록갑 통합민주당 전해철 후보, 상록을 새누리당 송진섭 후보, 민주통합당 김영환 후보 등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박선희 후보와 통합진보당 조성찬 후보는 서면으로 동의서를 보내왔다.

이들은 정책협약식을 통해 ▲시화호 송전철탑 지중화 ▲반월시화공단 온실가스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 ▲다문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제도적 방안 마련 ▲국가산업단지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 ▲전철4호선(안산선) 지중화를 통한 그린웨이 구성 및 철도시설 서비스 확충 등 5개 사항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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