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자투표가 5~6일 이틀 동안 감골시민홀과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6일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한 유권자가 부재자투표를 마치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상록·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각각 사동 감골시민홀과 고잔동 올림픽기념체육관에 투표소를 마련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 동안 부재자투표를 진행했다.

상록·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된 안산시 부재자투표 유권자는 군인·경찰, 투표종사자 등의 거소 투표자 1,145명을 포함해 총 10,340(상록구 5461명, 단원구 4879명)명이다.

이날 마감된 부재자투표 개표는 안산시 13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결과를 합산해 선거 당일인 4월 11일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상록구는 감골시민홀에서 단원구는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투표에 참가하는 안산시 유권자 수는 상록구 381,252명, 단원구 335,438명으로 투표시간은 4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김선광 기자  ace1357@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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