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192회 임시회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13건을 처리하고 27일 폐회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을 위원회별로 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한갑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수정의결)’, 김영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201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및 201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2차변경안(원안의결)’, 김철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의결)’ 등이 처리됐다.

경제사회위원회에서는 ‘안산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수정의결)’, 함영미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의결)’ 등이 처리 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군자주공4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의견제출)’, ‘군자주공8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의견제출)’, ‘안산시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수정의결)’이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집행부 제출 세출예산액 1,142,463,238천원에서 안산시에서 제출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1조1천424억원으로 당초 예산액보다 560억원(5.16%)이 증가하였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끝에 11억7천344만4천원을 삭감한 1,141,289,794천원으로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김영철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함영미, 신성철, 김철진, 박영근 의원이 시정 질문을 했다.

5분 발언에서 김 의원은 ‘안산25시광장 명칭 재검토’를 요구했고, 함 의원은 ‘예산의 편성과 집행, 재정자립도 약화에 대한 대응 그리고 부채상환 계획’에 대해 일문일답을 했다.

김형욱 기자  hyung@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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